[#세상만사] 난장판 UCL 결승전이 끝나자 영국-프랑스 외교 갈등 / YTN

2022-05-31 90

-스페인 마드리드 (2022. 5. 29)

-레알 마드리드의 우승으로 막을 내린 UEFA 챔피언스리그

-경기는 끝났지만

-계속되는 후유증

-2022. 5. 28 결승전 당일 경기장 밖

-35분 늦게 경기가 시작됐는데도

-입장 못 한 리버풀 서포터들

-리버풀 서포터

"완전히 엉터리라고요! 프랑스 사람들, 조직위원회, 유럽축구연맹 끔찍해요!"

"무슨 일이죠? 입장권이 있는데 뭔 일이래요?"

-영국 vs 프랑스 국가 간 갈등으로 비화

-경기 이틀 뒤 프랑스 정부 측의 입장 발표

-아멜리 우데아 카스테라 / 프랑스 스포츠부 장관

"입장권을 구매하고도 경기장에 못 들어가서 그날 저녁 헛걸음을 하신 분들에게 매우 죄송합니다"

-하지만 내무부 장관은 다른 얘기를 하는데...

-제랄드 다르마냉 / 프랑스 내무부 장관

"입장하는 과정에서 스페인 팬들과 달리 잉글랜드 팬들이 무질서했던 점이 유감입니다. 유럽축구연맹과 프랑스 축구연맹, 경찰에 따르면 경기장 주변에 모인 잉글랜드 팬 3~4만 명은 입장권이 없거나 위조된 입장권을 들고 프랑스에 도착했습니다"

-"리버풀 팬 70%가 가짜 입장권 제시"

-"최루가스까지 쏴야만 했나"라는 질문엔...

-제랄드 다르마냉 / 프랑스 내무부 장관

"토요일 프랑스 경찰의 대응 방식 덕분에 '스타드 드 프랑스'에서 사망과 부상을 예방했습니다"

-영국 정치인들까지 논쟁 가담

-이안 번 / 영국 하원의원 (리버풀)

"정말 내 인생에서 최악의 경험 중 하나였습니다. 정말 끔찍했습니다. 보안, 경찰, 경기 등 모든 것이 극도로 적대적이었습니다. 책임은 전적으로 유럽축구연맹과 프랑스 당국에 있습니다"

-영국 언론들도 가세

-영국 BBC 방송 "프랑스 경찰의 과도한 대응이 원인"

-영국 일간 더 타임스 "프랑스 당국자들이 리버풀 팬들을 희생양으로 삼으려고 한다"

-유럽축구연맹 "모든 증거 수집하고 조사 후 판단 내릴 것"

-구성 방병삼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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YTN 방병삼 (bangbs@ytn.co.kr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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